​​​​​​​'득남' 장동민, 벌써 아들 바보 예약… 허경환→장성규 축하물결 [엑's 이슈]

장인영 기자 2024. 1. 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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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아들 바보'를 예약했다.

   장동민은 23일 개인 계정에 득남 소식을 전하며 "우리 축복(태명)이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민은 아들을 안고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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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아들 바보'를 예약했다.  

장동민은 23일 개인 계정에 득남 소식을 전하며 "우리 축복(태명)이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들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우리가 살면서 아빠가 아들을 보고 실망스러울 때도 있을 수 있고, 미울 때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아빠는 오늘 이 감사함을 생각해서 항상 고맙고 감사할 거야"라며 "우리 아들 딸에게. 아들은 아빠가 없음 항상 엄마와 누나를 지켜줘야 하는 거야. 엄마와 누나에게 듬직한 아들과 동생이 되어주렴. 아들 사랑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민은 아들을 안고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눈시울이 붉어진 듯한 모습으로 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장동민을 향한 연예게 동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개그맨 홍인규는 "형 너무너무 축하해^^ 지니어스 2세 탄생", 허경환은 "선배님 축하드리옵니다", 유병재는 "축하드려요 형!"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방송인 장성규는 "와! 형님 진심 다해 축하드립니다", 김동현은 "우와 형님!"이라고 했고, 배우 최필립과 김혜은도 "축하해 동민아", "우와~~~ 동민씨 축하축하. 금세 둘째까지. 제일 부자가 됐네요"라고 애정 어린 축하를 보냈다. 

지난해 6월 장동민의 아내는 개인 계정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장동민은 "하나보다는 둘이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21년 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이듬해 6월 딸 지우 양을 얻었다. 이후 약 2년 만에 아들을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현재 MBC '구해줘! 홈즈',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 출연 중이며, 오는 2월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동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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