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회복되어야 할 것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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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교회 선종영(사진) 장로가 21일 서울 강서교회(손항모 목사)에서 열린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서울서지방회 장로회연합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선 회장은 이 단체 제41회 총회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을지 마음이 무겁다.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다. 우리 걸음을 인도하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나아간다면 이 시대의 문제들을 극복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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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교회 선종영(사진) 장로가 21일 서울 강서교회(손항모 목사)에서 열린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서울서지방회 장로회연합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선 회장은 이 단체 제41회 총회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을지 마음이 무겁다.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다. 우리 걸음을 인도하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나아간다면 이 시대의 문제들을 극복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했다.
이어 “먼저 회복되어야 할 것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삶 속에서 말씀을 따라 살고 순종할 때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줄 믿는다. 첫 사랑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것을 돕는 장로회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 회장은 이 단체 수석 부회장, 서울서지방회남전도연합회장을 지냈다.
한국교원대 교육학 석사로 강서양천교육청 행정지원과장, 마포평생학습관 행정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지방회장 고신원(신월동교회) 목사가 ‘이러한 교회가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서지방회와 지교회’ ‘장로회 부흥’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선 회장은 직전 회장 문기영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다음은 새 임원 명단이다.
△회장 선종영 장로(강서교회) △수석 부회장 김영석 장로(정금교회) △부회장 김준겸 장로(신월동교회) △총무 최종상 장로(강서교회) △회계 장영만 장로(강서교회) △감사 문기영 장로(성현교회)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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