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부산청·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긴급 현장소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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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직무대리 김상용)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23일, 현대산업개발에서 시공하는 대연3구역 재개발 현장사무실에서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소장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부산지역 건설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고위험 건설 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대책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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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직무대리 김상용)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23일, 현대산업개발에서 시공하는 대연3구역 재개발 현장사무실에서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소장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부산지역 건설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고위험 건설 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대책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공흥두 본부장은 “건설 현장의 구성원 모두가 안전보건 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소장이 앞장서서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획기적인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서는 권한을 가진 현장소장이 매일 직접 현장점검을 통해, 근로자가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이행하고 작업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간담회에 이어 지속적인 재해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24일에는 부산시와 ‘합동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해 관내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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