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할게"…판다 푸바오, 4월 초 중국 간다 [전문]

장인영 기자 2024. 1. 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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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의 '인기스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4월 중국으로 귀국한다.

에버랜드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바오가 4월 초 중국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하여 새출발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사전 준비를 진행할 계획으로,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 전 한 달간은 푸바오만의 공간에서 별도의 건강 및 검역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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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용인 에버랜드의 '인기스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4월 중국으로 귀국한다. 

에버랜드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바오가 4월 초 중국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하여 새출발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사전 준비를 진행할 계획으로,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 전 한 달간은 푸바오만의 공간에서 별도의 건강 및 검역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에 따라 고객 여러분과는 3월초까지 만날 수 있으며 이동을 위한 적응을 위해 이번 주말부터는 오후 시간에 만나게 됨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4월 초 중국으로 귀국 예정이지만, 이보다 한 달 앞서 사전 격리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푸바오는 SBS '동물농장'을 통해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와의 남다른 교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해에는 SBS '푸바오와 할아버지' 4부작 프로그램을 통해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와의 일상이 낱낱이 공개됐다.  

이하 에버랜드 입장 전문.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에버랜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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