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우지수, S&P 최고치 경신…나스닥도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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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와 S&P500이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138.01p(0.36%) 오른 3만8001.81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투자사인 US뱅크매니지먼트의 리사 에릭슨 부사장은 "S&P500 4800 돌파는 놀라운 일"이라며 "당분간 뉴욕 3대지수의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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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와 S&P500이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138.01p(0.36%) 오른 3만8001.81로 거래를 마쳤다. 우량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62p(0.22%) 상승한 4850.43에 장을 마감했다. 각각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32p(0.32%) 오른 1만5360.29에 거래를 끝내 3대 주가지수 중 유일하게 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했다. 나스닥의 최고점은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2021년 11월 기록한 1만6057였다. AP는 상승장의 중심에는 기술주가 있다며 나스닥도 곧 최고치를 갈아 치울 것이라 내다봤다.
뉴욕 증시가 최근 상승세를 타는 것은 인공지능(AI) 분야를 둘러싼 투자열기에 힘입어 관련 주식의 강세 흐름이 지난주부터 이어지고 있는 데다 애플이 9년 만에 내놓는 신제품 ‘비전 프로’의 판매 호조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회복한 것이 주요 호재로 작용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하 시점이 기대보다 지연된다 해도 AI가 이끄는 기술주들이 뉴욕 증시를 떠받칠 것이라는 낙관론이 퍼지고 있다.
미국 투자사인 US뱅크매니지먼트의 리사 에릭슨 부사장은 “S&P500 4800 돌파는 놀라운 일”이라며 “당분간 뉴욕 3대지수의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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