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헤이즈와 찰떡 컬래버…'슬로우리'에 녹여낸 이별 감성 [쥬크박스]

명희숙 기자 2024. 1.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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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시린 겨울 감성을 전했다.

아이엠은 2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Slowly(슬로우리)'를 공개했다.

신곡 '슬로우리'는 몬스타엑스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 가득한 강렬한 사운드와는 배치되는 보컬로서의 아이엠의 매력을 충분히 살렸다.

미디엄 템포의 '슬로우리'는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사운드가 아이엠의 보이스와 만나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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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시린 겨울 감성을 전했다. 여기에 헤이즈의 보이스가 더해지며 애틋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아이엠은 2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Slowly(슬로우리)’를 공개했다. 

신곡 '슬로우리'는 몬스타엑스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 가득한 강렬한 사운드와는 배치되는 보컬로서의 아이엠의 매력을 충분히 살렸다. 미디엄 템포의 '슬로우리'는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사운드가 아이엠의 보이스와 만나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중후반부 등장하는 헤이즈의 보이스는 한층 조화롭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만나 한층 풍부한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겨울의 한 가운데서 외롭게 남은 아이엠의 모습이 담겨있다. 설원 속에서 홀로 걷는 아이엠의 모습을 쓸쓸함을 한층 배가시킨다. 

아이엠은 소니뮤직에서 지난해 새롭게 둥지를 틀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영역을 확장 중이다. 이번 '슬로우리' 역시 아이엠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만큼, 이후 행보 역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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