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선크림 바르고 하얗게 뜬 얼굴…♥소이현 "남자들은 다 이렇게 해?"

윤현지 기자 2024. 1.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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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여행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벌써 10년 현실 케미 터지는 인소부부의 신혼여행지 재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소이현은 여행 필수템을 소개했다.

선크림은 톤업 제품을 쓴다는 소이현은 "남자들도 바르면 부담스럽지 않게 살짝 화사해진다. 오빠랑 같이 썼는데 괜찮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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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소이현이 여행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벌써 10년 현실 케미 터지는 인소부부의 신혼여행지 재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부부는 신혼여행지인 발리를 두 딸과 함께 다시 방문했다. 

영상 속 소이현은 여행 필수템을 소개했다. 먼저 발리의 여름 날씨를 언급하며 "여름엔 두피가 많이 타지 않나. 그래서 두피 에센스를 가지고 다닌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립 제품을 소개하며 "외국에서는 땀을 많이 흘리니까 화장을 많이 할 수 없지 않나. 그래서 립 포인트를 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두껍게 바르면 아이들도 땀 흘려서 자주 바를 수 있는 걸 쓴다"라고 아이들을 위한 선로션을 소개했다. 

그는 "아이들 피부는 뭘로 지우나. 폼클렌징을 쓰면 아이들이 눈감고 세수하는 걸 무서워하더라. 그래서 이 제품(건식패드)을 아이들도 쓰고 저도 쓴다. 물에 살짝 넣으면 거품이 나는데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고 다 지워진다"고 덧붙였다.

선크림은 톤업 제품을 쓴다는 소이현은 "남자들도 바르면 부담스럽지 않게 살짝 화사해진다. 오빠랑 같이 썼는데 괜찮았다"고 소개했다.

인교진은 "남자들은 그냥 손에 발라서 선크림 바르는 사람 많지 않나. 눈에다 바르면 안된다. (손을) 오목하게 해서 바르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소이현은 "이렇게 바르는 사람 처음본다. 남자들은 진짜 이렇게 바르냐"며 놀라워했다. 

거울을 보지 않고 선크림을 바른 인교진의 얼굴이 하얗게 뜨자 소이현은 웃으며 "거울 안 본 것 같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거울을 본 인교진은 "매우 잘됐잖아"라며 만족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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