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딸기 1943, 국내 최초 딸기전시회 '서울스트로베리페스타' 호평 [밀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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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 3관에서 열린 국내 최초 딸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인 '2024 서울 스트로베리 페스타'에 참가한 '밀양딸기 1943'이 호평을 받았다.
서울 스트로베리 페스타는 국내 최초의 딸기 전문 전시회로 3일간 약 1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60여 개 이상의 딸기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딸기 품종과 이색 딸기 디저트, 딸기 콘셉트의 공예품 등을 선보여 딸기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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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 3관에서 열린 국내 최초 딸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인 ‘2024 서울 스트로베리 페스타’에 참가한 ‘밀양딸기 1943’이 호평을 받았다.
서울 스트로베리 페스타는 국내 최초의 딸기 전문 전시회로 3일간 약 1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60여 개 이상의 딸기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딸기 품종과 이색 딸기 디저트, 딸기 콘셉트의 공예품 등을 선보여 딸기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밀양딸기 1943은 맛과 모양 그리고 높은 당도와 진한 향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첫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으로 삶에 행복의 가치를 전하는 ‘The First Love Day’캠페인으로 페스타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잊지 못할 감동까지 선사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새롭게 브랜딩한‘밀양딸기 1943’과 딸기 관련 다양한 가공제품을 선보이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밀양딸기 1500kg이 판매됐으며 밀양딸기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밀양시 홍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한 30대 주부는“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서 놀랐다”며“서울에서 이렇게 맛있고, 신선한 딸기를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자주 사먹을 것 같다”라고 밀양딸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재도약을 위한 준비
밀양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자주재원 확대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 등을 위한 해결책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서 4억 5000만원을 모금했다.
밀양시는 올해도 모금 활동을 전개해 뜻깊은 기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기부금의 의미 있는 쓰임을 위해 지난 10월 13일 고향사랑기금 운영심의위원회를 열었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1건, 주민 복리 증진 사업으로 청소년 및 영유아의 육성·보호 2건을 선정해 2024년에는 3개의 기금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고향 알기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동기 강화 프로젝트, 영유아 육아용품 대여 사업이며 향후 사업공모를 통해 앞으로 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시, 감물리 다랑논 보존과 귀농귀촌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밀양시와 다랑협동조합(대표 김진한)은 23일 2023년 LH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해 감물리 일대 농업유산인 다랑논 보전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도모하는 체류형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으로 다랑논이라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청년의 새로운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다.
밀양시는 이번 협약으로 본 사업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고 준공 후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관리·감독하며, 다랑협동조합은 건물이 준공되면 시에 기부채납하고 시설물 관리 및 각종 프로그램을 주관해 운영하게 된다.
이종황 행정국장은“이번 사업으로 감물리 다랑논이 외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필수 체험 코스로 정착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한 대표는“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친환경 농업방식인 다랑논을 생태·문화·관광 등에서 다양한 가치를 지니는 경남을 대표하는 농업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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