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부천 땅 매각 확정 아냐” 태영건설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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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3000억원 규모의 경기도 부천 땅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23일 재공시했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해 말 태영건설이 부천 군부대 이전 사업장 지분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태영건설이 유동성 위기에 내몰리면서 현금 확보를 위해 네오시티 지분과 사업장 시공권 매각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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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3000억원 규모의 경기도 부천 땅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23일 재공시했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해 말 태영건설이 부천 군부대 이전 사업장 지분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태영건설은 해명 공시를 통해 이번과 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매각설이 나온 부지는 태영건설 계열사인 네오시티가 부천시 오정동 148번지 일원에 보유한 군부대 이전 사업장이다. 네오시티는 이 부지에 40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개발을 추진 중이었다.
그러나 태영건설이 유동성 위기에 내몰리면서 현금 확보를 위해 네오시티 지분과 사업장 시공권 매각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매각 금액을 3000억원가량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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