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유기적 협력체계로 지역-대학 동반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산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경산시-대학산학협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지역과 대학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지역과 대학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학팀 신설에 따른 경산시의 대학교 재정지원 공모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이 직면한 위기의 시대에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동반 성장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강학 부시장은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지역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직장을 얻고,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순환구조 마련을 위해 경산시와 대학이 서로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지역 대학이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1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대학팀’을 신설하는 등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