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530명 감원…개발 중단 게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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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가 530명 인력 감축에 나선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딜런 자데자 라이엇 게임즈 최고경영자는 사내 편지를 통해 이같은 해고 계획을 밝혔다.
일렉트로닉 아츠로 대표되는 대형 게임사들이 최근 직원을 감축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LoL과 '발로란트' 등에 더욱 집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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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가 530명 인력 감축에 나선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딜런 자데자 라이엇 게임즈 최고경영자는 사내 편지를 통해 이같은 해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인력 감축은 전체 직원의 약 11% 규모다.
업계는 이번 구조조정을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매출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렉트로닉 아츠로 대표되는 대형 게임사들이 최근 직원을 감축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다.
자데자 최고경영자는 편지에서 “회사가 진행한 중요한 투자 중 일부는 기대했던 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비용은 지속불가능한 수준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LoL과 ‘발로란트’ 등에 더욱 집중할 전망이다. 신작 ‘라이엇 포지’는 개발이 중단될 위기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도 직원 수를 감축한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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