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설 명절 맞아 ‘성북사랑상품권’(40억) 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과 성북구 주민들이 명절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1월 30일 오전 9시부터 40억 규모의 설 명절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와 가게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4월에 서울사랑상품권의 판매대행점이 변경되어 이관이 완료되는 대로 성북사랑상품권에 대한 발행도 최대한 많이 진행하려 한다. 추운 날씨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봄과 함께 우리 생활 속 경제도 함께 따뜻해질 것이라 믿으며, 우리 성북구 주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최대 50만 원 구매, 150만 원 보유 가능
설 명절 앞둔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과 성북구 주민들이 명절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1월 30일 오전 9시부터 40억 규모의 설 명절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는 ▲서울페이+ ▲신한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5종의 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한 상품권은 성북구 내 9,697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성북사랑상품권’ 발행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성북구민의 주머니 사정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상품권 할인을 통해 민간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진작을 이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성북사랑상품권’에 대한 구매금액과 할인율 증대를 요구했고, 발행 때마다 수 분 이내에 매진되는 완판 행렬이 이를 증명했다. 이처럼 지역 내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의 필요와 수요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와 가게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4월에 서울사랑상품권의 판매대행점이 변경되어 이관이 완료되는 대로 성북사랑상품권에 대한 발행도 최대한 많이 진행하려 한다. 추운 날씨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봄과 함께 우리 생활 속 경제도 함께 따뜻해질 것이라 믿으며, 우리 성북구 주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