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권 쓴소리’ 이언주, 민주당 복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다.
2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가 최근 이 전 의원과 통화를 하고 복당을 권유했다.
이 전 의원이 그간 현 정권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가운데 민주당이 4월 총선에서 이 전 의원의 복당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25일 이 전 의원과 직 만나 복당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복당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가 최근 이 전 의원과 통화를 하고 복당을 권유했다. 이 전 의원이 그간 현 정권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가운데 민주당이 4월 총선에서 이 전 의원의 복당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 출신인 이 전 의원은 2012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의 인재영입 대상으로 발탁돼 정계에 입문했다. 19대 총선에서 경기 광명을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해 당선, 국회에 입성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그는 2017년 당내 친문(친문재인) 패권을 비판하다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후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을 거쳐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합류했다.
21대 총선에서 부산 남구을에 출마했다가 민주당 박재호 후보에게 패했으며, 국민의힘 당적을 유지하다 지난 18일 탈당했다. 그는 이날 “윤석열·김건희 당에서 희망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5일 이 전 의원과 직 만나 복당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총리·장관 줄줄이 탄핵?…‘尹권한대행’은 누구 몫
- 尹 대통령 “巨野 탄핵 남발·퇴진 집회로 국정운영 마비시켜”
- 국민 77%, 윤석열 대통령 ‘2선 후퇴’ 불신하는 이유는
- ‘탄핵 찬성’ 돌아선 오세훈…“尹, 법 심판 받아야”
- 검찰 특수본, ‘비상계엄 국무회의 참석’ 조규홍 복지부 장관 소환
- 총수리스크 이번엔 없지만…탄핵 소용돌이에 경영계도 ‘예의주시’
-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8시간 대치 끝에 종료…“일부 자료만 임의제출”
- 민중가요로 편입한 K팝…2030여성 주도하는 탄핵 '콘서트'
- 보수에 등돌리는 의사들…“여당 의사 의원들, 최소한의 전문가 윤리 상실”
- 글로벌 점유율 하락…탄핵·트럼프에 치이는 ‘K-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