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아 "우주소녀 피해가지 않게, 부담 컸다"…데뷔 8년만 첫 솔로 주자

이예진 기자 2024. 1. 23.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주소녀 설아가 솔로 데뷔 부담감과 함께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첫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는 설아에게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한편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우주소녀 설아가 솔로 데뷔 부담감과 함께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쇼케이스가 열렸다.

'인사이드 아웃'은 설아 만의 감성이 짙게 녹아있는 앨범으로, 설아가 생각하는 감정에 대한 관점이 담겼다.

우주소녀 데뷔 8년 만에 팀 내 첫 솔로 주자로 출사표를 던진 설아. '인사이드 아웃'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스타일과 콘셉트를 보여주며 우주소녀 활동과는 또 다른 음악적 감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첫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는 설아에게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설아는 "이번에 '멤버들을 잘 만났구나'라고 깨달았다. 응원을 많이 해줬고 제 스타일이나 성격을 잘 알아서 최대한 부담 가지 않게 츤데레처럼 (응원해줬다)" 목에 좋은 사탕도 챙겨줬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앞으로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많이 응원해 줘서 감동받았다"며 웃었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걱정과 고민이 컸다고. "우주소녀라는 집이 있으니까 피해가 가면 안되지않냐. 실력있게 나와야 앞으로 친구들도 다 솔로로 할 수 있는 거고, 준비과정 또한 잘 배우고 겪어나가면서 성장했다"고 말했다.

설아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를 포함한 수록곡 3곡을 통해 설아는 한계 없는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