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신일 포천·가평 예비후보 "철도건설은 경기북부의 성장동력 될 것"

윤형기 2024. 1. 23.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신일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서울 중구 L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철도학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포천·가평의 중장기적 철도계획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권신일 예비후보는 신년인사와 함께 포천·가평의 철도 건설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도학회 신년교례회서 포천·가평의 중장기적 철도계획 알려

권신일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서울 중구 L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철도학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포천·가평의 중장기적 철도계획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정정래 부사장, 박승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대한교통학회장), KCC·금호건설·쌍용건설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신일 예비후보는 신년인사와 함께 포천·가평의 철도 건설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나눴다.

권 예비후보는 "포천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7호선 도시철도 외에 철도가 없다"며 "올해 있을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KTX, GTX E노선, 4호선 연장 등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인구변화에 따른 지원이 필요하고, 가평도 GTX 연장 등 기존 국철을 지원하는 방안이 연구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전체 철도 연장이 아직도 약 4900km에 불과해 선진국 대비 여전히 35%~60%에 불과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국민편의를 위한 국가철도 투자는 지속되고 있는 만큼 철도 불모지인 포천의 기회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철도 건설을 통해 낙후된 경기북부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천·가평=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