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검색하고 탄소중립포인트 네이버페이로 받으세요"

최유리 2024. 1.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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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3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환경부, 서울대학교와 '탄소중립 · 녹색성장의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실천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환경부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정책 포털'에서 제공되는 통합 정보를 네이버에서 검색 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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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녹위·환경부·서울대와 MOU
탄소중립 통합정보 검색 협력 등

네이버는 23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환경부, 서울대학교와 '탄소중립 · 녹색성장의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실천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 네이버 본사.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네이버는 환경부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정책 포털'에서 제공되는 통합 정보를 네이버에서 검색 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서울대 기후테크센터가 연구 개발 중인 국내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 정보도 네이버 통합검색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대, 환경부와 논의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환경부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협력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친환경제품 구매, 다회용기 이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해당 인센티브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검색 등 네이버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기후변화·탄소중립에 관련된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확인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 기업이자 ESG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가치가 다양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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