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선정…지난해 714곳 지정

최재용 2024. 1. 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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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안심식당 신규 지정 목표인 600곳을 초과 달성한 총 714곳을 지정해 목표 대비 119%의 성과를 거뒀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 안심식당 지정·운영 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외식 환경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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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대구 중구가 3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안심식당 신규 지정 목표인 600곳을 초과 달성한 총 714곳을 지정해 목표 대비 119%의 성과를 거뒀다.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업소 내 위생적 관리를 기본으로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 등이 지원된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 안심식당 지정·운영 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외식 환경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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