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광진흥 5개년 계획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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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 트렌드 대응과 매력적인 관광도시 변모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동국대, 경주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5개년 계획수립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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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 트렌드 대응과 매력적인 관광도시 변모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동국대, 경주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5개년 계획수립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진흥 계획은 관광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과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방침이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글로벌 관광수도로 도시 브랜드 강화, 역사문화자원 기반 융합형 신 관광사업 육성, 스마트 관광시대 여행하기 편리한 경주여행, 새로운 시각으로 힙(Hip)한 경주 알리기 등 4가지 추진전략과 50개 세부 신규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봐야 하는 관광도시를 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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