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달라질 거라고? 이청아, 안소희의 갓생 프로젝트
2024. 1. 23. 13:56
건강과 배움, 놓치지 않을 거예요.
「 건강한 갓생_안소희 」
새해를 맞이해 지난해 알차게 쓴 다이어리를 같은 디자인, 다른 색깔로 장만한 안소희. 신년 다짐을 적기 시작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건강. ‘내 몸과 마음을 위한 시간 더 갖기’, ‘물 많이 마시기’에 이어 2년간 밥솥을 한번도 쓰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집에서 요리한 음식 먹기’도 적었다. 미디어 디톡스를 결심하며 ‘하루에 한 번 명상’도 추가했다.
「 건강한 식습관 」
2024년 갓생을 다짐하며 온라인 교육 플랫폼(유료 광고) 수강을 시작. 평소 고치고 싶은 식습관으로 단 음식에 관한 클래스를 듣더니 ‘오트브레드 머핀’, ‘(노 밀가루, 노 버터, 노 설탕) 크레이프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 호흡과 명상 」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며 호흡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안소희. 호흡 습관에 따라 얼굴형도 달라진다는 그의 말에 귀가 쫑긋해진다. 수강한 클래스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호흡 교정과 명상. 자기 전 10분 명상, 상체를 가볍게 하는 호흡법 등을 배웠다.
「 저녁 배움 루틴_이청아 」
12월 31일. 하루에 두 번 책상에 앉는 습관을 가진 이청아가 한 해를 40여분 남기고 새해 계획을 적기 시작했다. 2024년 1분기 목표는 다음과 같다. ‘(총) 3주 이상의 여행’, ‘배움 환경 만들기’, ‘매일 명상/스트레칭’. 새해가 되고 파리 출장 전날 그가 열심히 시청한 콘텐츠는 프랑스 회화. 파리에 도착해 온라인으로 배운 저녁 인사(“봉수아레!”)를 바로 써먹는다.
「 매일 스트레칭 」
파리에서의 첫 날 저녁, 헬스장을 찾은 이청아. 5일간 운동을 하지 못한 그의 오늘 목표는 헬스장 가기였다. 걷기 운동 40분을 채운 후 스트레칭. 신년 다짐은 여행 첫날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 꾸준히 배우기 」
잠들기 전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출석 체크. 파리에서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에 반해버린 그는 구글에서 검색하듯 인테리어 관련 강의를 검색했다. 직구 방법, 조명의 밝기에 관한 수업을 들으며 만족하는 배움 덕후. 가뜩이나 할 일이 많은데 뭘 또 배우냐고? 이청아는 새로운 걸 하고 싶게 만들고, 실제로 하게 만드는 힘이 좋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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