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박민영, 송하윤 머리채 잡았다…드디어 켜진 빨간불

이세빈 2024. 1. 23. 13: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제공

배우 박민영이 송하윤의 머리채를 잡았다.

23일 방송되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과 정수민(송하윤)의 아슬아슬했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공개된 스틸 속 강지원과 정수민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이지만, 대놓고 서로를 향한 적의는 드러내지 않았던 상황. 그러나 서로를 바라보는 매서운 눈빛에서는 전에 없던 거리감이 느껴진다.

특히 주저앉은 정수민의 머리채를 잡는 강지원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디어 강지원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는 것인지 기대케 하다가도, 두 사람 모두 만신창이가 된 채 널브러져 있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이처럼 욕망과 질투로 얼룩진 강지원과 정수민의 우정이 본격적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정수민을 향한 강지원의 반격과 이에 지지 않는 정수민의 만행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