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기업 지속 지원…지난해 295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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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의 국내 바이오기업 지원이 활발하다.
지난해 295억원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1066명의 바이오산업 인력 양성에 힘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협회가 꼽은 성과는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빅파마)와의 세컨더리 리뷰 기업 16개 사 달성(총 142개 기업 연결) △산업현황 분석과 브리핑 보고서 연 100건 발간 △1066명의 바이오산업 인력 양성 지원 △지난해 회원사 41개 증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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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인력 1066명 양성
한국바이오협회의 국내 바이오기업 지원이 활발하다. 지난해 295억원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1066명의 바이오산업 인력 양성에 힘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2일 신라호텔에서 ‘2024년도 이사회·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성과 보고와 안건 심의, 산업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한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시경제의 영향으로 작년 상황이 어려웠고, 올해 역시 쉽지 않겠지만 단결과 협력으로 이겨내자”며 “회원사 현안을 해결하고 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올해 추진 프로그램과 신규 회원사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승규 상임부회장은 지난해 협회 성과 발표를 통해 투자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협회가 주최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295억원을 유치했다고 보고했다.
또 주력 사업인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플랫폼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을 통해 총 142개 기업이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와의 기술 수출과 협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중 16개 기업은 2차 심의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이외에도 협회가 꼽은 성과는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빅파마)와의 세컨더리 리뷰 기업 16개 사 달성(총 142개 기업 연결) △산업현황 분석과 브리핑 보고서 연 100건 발간 △1066명의 바이오산업 인력 양성 지원 △지난해 회원사 41개 증가 등이다.
한편 2021년 협회 회장으로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부임해 2023년 연임됐다. 이사장인 임정배 대상 대표가 2023년 부임해 현재 2년차를 맞고 있다. 회장과 이사장 임기는 동일하게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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