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최저기온 영하권...경남서부는 눈날림

윤채라 2024. 1.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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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울산·경남 날씨는 대체로 맑지만,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늦은 오후(15시~18시)부터 밤(18시~24시) 사이 경남서부내륙에는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경남내륙 지역에는 0.1cm 미만의 눈 날림 정도가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 예상 강수량은 1mm 내외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4.4~7.4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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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는 풍랑특보, 강풍주의보 발효

오늘 부산·울산·경남 날씨는 대체로 맑지만,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권 날씨 자료사진.부산시

늦은 오후(15시~18시)부터 밤(18시~24시) 사이 경남서부내륙에는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경남내륙 지역에는 0.1cm 미만의 눈 날림 정도가 있겠다. 따라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 예상 강수량은 1mm 내외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4.4~7.4도로 예상된다.

한편, 경상지방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 강풍주의보도 함께 발효돼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초미센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오존은 '보통' 수준이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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