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천화재에 “국민 생명 지키는 데 과잉대응이란 없다”

김승연 2024. 1.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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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간밤에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소방 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불길을 잡았으나 점포 227개가 전소되며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적었다.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8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점포 227개가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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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습에 만전 기해달라” 주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9차 인재 영입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간밤에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소방 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불길을 잡았으나 점포 227개가 전소되며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적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과잉대응이란 없다”며 “당국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밝히고 상인들께서 속히 생업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비슷한 화재를 막을 재발방지책 마련에도 앞장서 달라”며 “민주당도 총력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8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점포 227개가 전소됐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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