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돌봄 전문성 강화 ‘시니어케어매니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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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은퇴 후 노인 돌봄 사업에 참여하는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돌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니어케어매니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교육생들은 재가서비스 및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방문을 진행하는 '필요해요 말동무', '안전서구시니어수호단'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사업 시작 전 시니어케어매니저 역할 수행 전문가 교육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돌봄매니저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노인돌봄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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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은퇴 후 노인 돌봄 사업에 참여하는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돌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니어케어매니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노인돌봄 일자리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노인 상담과 상호작용 ▲노인성 치매관리 ▲자가 기능향상 재활운동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등 주로 노인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인돌봄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 노인 돌봄과 관련된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교육생들은 재가서비스 및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방문을 진행하는 ‘필요해요 말동무’, ‘안전서구시니어수호단’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사업 시작 전 시니어케어매니저 역할 수행 전문가 교육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돌봄매니저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노인돌봄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돌봄인력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케어매니저’ 교육과정은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 인재양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구와 광주 보건대학교가 컨소시엄을 맺어 공동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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