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해부터 이장 기본수당·상여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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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지역공동체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이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장 기본수당을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여금을 연 60만원에서 연 80만원으로 인상해 올해 1월부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갈수록 이장의 역할과 의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지역공동체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1월부부터 기본수당 월 4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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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지역공동체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이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장 기본수당을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여금을 연 60만원에서 연 80만원으로 인상해 올해 1월부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장은 행정 지역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각종 농립사업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긴급대상자 발굴, 군의 행정시책을 주민에게 전달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의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시책의 다변화로 현장 활동이 많아지고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이장의 역할과 의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본수당과 상여금 인상은 관내 이장들에게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내다봤다.
이 밖에도 평창군은 이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건강검진비 지원 ▲통신비 지원 ▲이장자녀 생활비 장학금 지원 ▲이장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 ▲상해보험 가입 ▲이장단 선진지 견학 및 한마음 대회 개최 지원 등 관내 이장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감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갈수록 이장의 역할과 의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지역공동체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1월부부터 기본수당 월 4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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