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이버도서관 최다 대출 전자책은 ‘달팽이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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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민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자책 1위는 오가와 이토 작가의 '달팽이 식당'(알에이치코리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2023년 전자책 대출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지난해 신규 회원 수는 7만2000여 명이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자자료는 2만2000여종이다.
2023년 도민이 이용한 전자책 대출 건수는 구독형 전자책까지 포함하여 97만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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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민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자책 1위는 오가와 이토 작가의 ‘달팽이 식당’(알에이치코리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2023년 전자책 대출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2위는 트리나 포올러스 작가의 ‘꽃들에게 희망을’(소담출판사), 3위는 치넨 미카토 작가의 ‘종이학 살인사건’(북플라자)이 뒤를 이었다.
4~10위에는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버프 도르마이어, 이레미디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커뮤니케이션북스), ‘말괄량이 사이코패스’(기윤슬, 고즈넉이엔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김부장 편’(송희구, 서삼독), ‘동급생’(프레드 울만, 열린책들),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히가시노 게이고, 소미미디어), ‘디 아더 미세스(The Other Mrs.)’(메리 쿠비카, 해피북스투유)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귀로 듣는 오디오북은 ‘어린왕자’(쌩떽쥐베리, 사운드북스), ‘드라마로 듣는 그리스 로마신화’(편집부, 사운드북스), ‘돈의 속성’(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가 1~3위로 작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개리 비숍, 갤리온), ‘모순’(양귀자,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이 새로 4, 5위를 차지했으며, ‘완전한 행복’(정유정, 은행나무), ‘넛지’(리처드 탈러 외, 리더스북), ‘소년이 온다’(한강, 창비),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 현대지성), ‘나는 나답게 나이 들기로 했다’(이현수, 수카)가 각각 6~10위를 이어갔다.
동시 다수가 예약이나 대기 없이 볼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대출 1위는 ‘도파민네이션’(애나 렘키, 흐름출판), 2위는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옆의자), 3위는 ‘역행자’(자청, 웅진지식하우스)이 차지했다.
또 4~10위는 ‘파친코1’(이민진, 인플루엔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북로망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김혜남, 메이븐),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장하준, 부키), ‘내면소통’(김주환, 인플루엔셜), ‘트렌드 코리아 2023’(김난도 외, 미래의창),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북닻)가 순위를 이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지난해 신규 회원 수는 7만2000여 명이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자자료는 2만2000여종이다. 2023년 도민이 이용한 전자책 대출 건수는 구독형 전자책까지 포함하여 97만건에 이른다. 연령대별 회원 비율은 40대(24.8%)와 20대(21.7%)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이라면 현재 1인 최대 12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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