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훈풍에 취업도"…코인원 개발자 채용 600명 몰려

이민재 2024. 1.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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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은 지난 8일부터 총 8개 분야에서 개발 인재를 모집하는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코인원 채용 담당자는 "가장 편리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조직 인력을 기존 대비 25%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며 "탄탄한 기술력 기반의 거래소 코인원에서 함께 성장할 우수 개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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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 오픈 2주 만에 6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얼어붙은 국내외 가상자산 업계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인원은 지난 8일부터 총 8개 분야에서 개발 인재를 모집하는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오픈 2주째인 22일 기준으로 600명 이상이 지원했다. 채용 오픈 첫날 코인원 홈페이지에는 3천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리기도 했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26일까지로 최종 지원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모집 직군별 지원 현황을 보면 프론트 엔드(57.1%) 직군에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그 뒤를 백엔드(24.4%), 데이터(18.4%) 직군 등이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프론트 엔드 개발(29.8%), 데이터 분석(21.3%), 안드로이드 개발(15.8%) 포지션에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높은 채용 지원율에는 탄탄한 기술력에 기반을 둔 코인원의 기업 아이덴티티와 올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복합적으로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인원은 작년 한 해 동안 거래, 정보, 보안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13차례 이상의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했을 정도로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코인원 채용 담당자는 “가장 편리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조직 인력을 기존 대비 25%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며 "탄탄한 기술력 기반의 거래소 코인원에서 함께 성장할 우수 개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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