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제르소 등 참여' 넥슨, 세리머니 챌린지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 기부금 전달

조효종 기자 2024. 1.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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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전북현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제르소(인천유나이티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넥슨이 '세리머니 챌린지'의 일환으로 축구 발전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K리그 선수들과 넥슨이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 어시스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연맹과 넥슨은 지난해 '세리머니 챌린지'를 실시했다. '세리머니 챌린지'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 내 세리머니 일곱 개를 선정해, K리그 선수들이 그중 하나를 수행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될 경우 여러 혜택을 주는 이벤트였다.


챌린지 성공 선수 이름으로 사회 공헌 재단에 100만 원 기부, 성공 선수 소속팀 회식비 500만 원 지원, 게임 유저 부상 등이 혜택으로 주어졌다.


이벤트 기간, 문선민(전북현대), 제르소(인천유나이티드), 박재용(당시 FC안양, 현재 전북), 김동진(안양, 2회), 안용우(안양), 피터(당시 충북청주FC, 현재 서울이랜드 FC), 총 6명의 선수가 세리머니 챌린지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700만 원이 'K리그 어시스트'에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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