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직관 준비는 지금부터' 인천, 24일 시즌권 및 멤버십 판매 개시

조효종 기자 2024. 1. 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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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 판매 개시 소식을 전했다.


인천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시즌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즌권을 구매하면 매 경기 별도의 예매 없이 같은 좌석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2024시즌 인천의 K리그 및 FA컵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2024시즌 인천 홈 경기 입장권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시즌권 가격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에겐 시즌권 카드, 랜야드, 카드홀더 등이 제공된다.


시즌권뿐 아니라 멤버십과 예매권북도 판매된다. 멤버십의 주요 혜택은 예매 2천 원 상시 할인(1경기 최대 2매) 및 홈경기 티켓 선 예매(1경기 최대 4매)다. 또한, 구단 유니폼을 먼저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뿐 아니라 블루마켓 오프라인 매점에서 사용 가능한 2만 원 상품권과 구단 온·오프라인 전용 이벤트 참여 및 우선권, 포인트 적립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2024시즌 멤버십은 50,000원에 판매되며, 2023시즌 멤버십 구매자는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완료 후 해당 혜택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예매권북은 1권에 예매권 10매로 구성돼 있으며, 예매권을 통해 매 경기 직접 원하는 좌석을 예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입장권을 개별로 구매하는 것보다 약 20% 저렴하며, 1경기에 예매권 여러 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매권북은 1인당 2권까지 구매할 수 있고, 파이널 라운드에도 추가 금액 결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매한 상품의 구역 외에도 입장권 가격이 더 저렴한 구역 및 더 높은 등급의 좌석도 예매가 가능하다. 더 높은 등급의 좌석 예매 시에는 차액을 결제하면 된다. 시즌권과 예매권북 모두 K리그 및 FA컵 홈경기만 관람할 수 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홈경기 관람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많은 팬 여러분의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부 판매가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단 마케팅팀 유선 문의 혹은 구단 홈페이지 채널톡 채팅 문의, 티켓링크 콜센터 유선 문의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인천유나이티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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