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2월 22일 개봉 확정…최민식→이도현 캐릭터 포스터 공개

이세빈 2024. 1. 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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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제공

‘파묘’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파묘’가 다음 달 22일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기이한 존재를 맞닥뜨린 네 인물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담겨 있다. 먼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의 포스터는 최민식의 표정만으로도 모든 것을 압도하며 그가 목격한 ‘험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의 포스터는 무속인으로 분한 김고은의 폭발적인 열연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의 포스터는 유해진의 날카로운 눈빛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주며 예측불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봉길의 포스터는 경문을 외는 무당으로 분한 이도현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아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파묘’는 다음 달 22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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