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년 국도비 사업 1차 보고회 열어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4. 1. 23.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1차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한편 거창군은 1월 부군수 주재 사업발굴 1차 보고회, 2월 군수 주재 2차 보고회를 통해 국도비 사업 최대 발굴을 끌어내고 사업 검증을 거쳐 3월 중에 국비 신청 준비를 마쳐 정부예산 시기에 맞춰 4월까지 모든 국비 사업을 차질 없이 신청 완료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확보 2929억원을 목표로
국도비 사업 97건, 1113억원 발굴

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1차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국도비 확보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준비와 대응을 위해 전년보다 두 달 정도 시기를 앞당겨 지난해 12월부터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먼저 국도비 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군이 2025년 국도비 사업 1차 보고회를 진행 하고 있다.

국가 긴축재정 기조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거창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154억원(5.55%의 상향된 2929억원으로 설정하고 장기 플랜으로 민선 8기 중에 예산 1조원을 실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정주 인구 유지와 생활·관계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미래 50년 거창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재정을 확충해 재정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한 2025년 국도비가 투입될 거창군 주요 사업은 97개 사업, 1867억원 규모이고 국도비 총액은 1113억원으로 국비는 61개 사업 660억원, 도비는 36개 사업 453억원이다.

이 외에 국가와 경상남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거창군에 해당하는 사업은 9개 사업, 1조3000억원 규모이다.

구인모 군수는 “우리 군 주요 사업들은 현재와 미래의 거창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되는 사업들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국도비 사업 선정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과 향우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성원이 있어야 가능한 만큼 따듯한 응원과 힘을 보태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1월 부군수 주재 사업발굴 1차 보고회, 2월 군수 주재 2차 보고회를 통해 국도비 사업 최대 발굴을 끌어내고 사업 검증을 거쳐 3월 중에 국비 신청 준비를 마쳐 정부예산 시기에 맞춰 4월까지 모든 국비 사업을 차질 없이 신청 완료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