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세계랭킹 9위…다시 '톱 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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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다시 세계랭킹 '톱 10'에 진입했다.
22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81점을 받아 지난주 12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그는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해 포인트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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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인뤄닝, 부티에, 코다 1~4위 포진
고진영 6위, 김효주 7위, 신지애 15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다시 세계랭킹 ‘톱 10’에 진입했다.
22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81점을 받아 지난주 12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그는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해 포인트를 획득했다. 2022년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1년 2개월 만에 통산 20승째다.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1~3위를 지켰다. 넬리 코다(미국)는 이민지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고진영 6위, 김효주 7위, 신지애가 15위에 포진했다. 그 뒤를 양희영 16위, 유해란 30위, 이예원 32위, 박민지가 33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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