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 운영 … 서울대 공개강좌 평가서 연속 A등급 획득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다가오는 미래에는 도시·환경 분야의 대전환이 일어날 것으로 예고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는 미래 도시·환경 분야 대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안성맞춤의 길잡이로 ‘도시환경미래전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5년 시작된 유관 교육프로그램으로서는 국내 최초이며, 최근 서울대학교 공개강좌 평가에서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도시환경미래전략과정’은 도시·국토·환경·교통·조경·부동산·건축 등 제반 분야에 걸친 대학·연구소·정부·기업·시민사회 및 현장 실무 분야의 다학제간 상호 작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과 인류 공영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반 공간 문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생각하면서 공간의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지식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도시환경미래전략과정’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ESG경영 ^국토계획 ^도시재생 ^부동산정책 ^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빅데이터 ^사회혁신 ^인구변화·문화트렌드를 주제로 오는 3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 과정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쌍방향 소통에 의한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도 오픈특강 참여 등 평생 학습을 보장한다. 국내 및 해외 답사를 통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골프·등산 등을 실시해 기수별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도시·국토·ESG·에너지·교통·조경·부동산·지역개발·건축·공공정책 등의 유관 분야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지원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미 모자, 횡령 혐의 피소…"며느리 서효림 집도 회삿돈으로" | 중앙일보
- ‘윤석열 사단’ 모태 된 사진 1장…그들에 얽힌 2003년 이야기 | 중앙일보
- 조세호, 결혼 전제 열애 중…여친은 9세 연하 미모의 회사원 | 중앙일보
- 잠든 이모 성폭행 후 발뺌…60대 조카의 패륜, CCTV에 다 찍혔다 | 중앙일보
- 4분59초, 그의 왼손을 봐라…임윤찬 왜 피카소인지 안다 | 중앙일보
- "아빠 유산 50억, 엄마는 빠져요”…두 아들이 내민 각서의 반전 [머니랩-상속·증여편] | 중앙일
- 교사 앞 벌거 벗은 채 '만세'…日수학여행 '물방울 검사' 쇼크 | 중앙일보
- 수퍼카 24대에 피카소 그림도…현금 산처럼 쌓아둔 건물주 정체 | 중앙일보
- '딱봐도 가짜' 장애인스티커에…"처벌 못 한다"는 경찰의 판단 | 중앙일보
- '맥주병 폭행' 정수근…이번엔 골프채로 아내 폭행 혐의 입건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