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26종의 다양한 펀드로 포트폴리오 구성 … 은퇴 플랜에 맞는 연금 설계 가능
교보생명, 든든한 노후 위한 ‘교보변액연금보험(무배당)’ 출시
교보생명이 이달 출시한 ‘교보변액연금보험(무배당)’은 자신의 노후에 꼭 맞게 맞춤설계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이다.
‘교보변액연금보험(무배당)’은 보험료 일부를 주식·채권 등 펀드에 투자해 운용 성과에 따라 평생 연금을 받는 실적배당 종신연금보험으로, 가입 즉시 노후에 받을 최소 월연금액을 알 수 있어 은퇴 플랜에 맞는 연금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보험 가입 시 연금지급 형태, 가입 나이, 납입기간, 연금 개시 나이를 설정하면 향후 최소 월연금액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연금 지급 형태는 연금액이 일정한 ‘일반형’과 초기 10년간 연금액이 많은 ‘10년 집중지급형’ 가운데 고를 수 있다. ‘10년 집중지급형’은 연금 개시 후 10년까지 일반형의 140%, 10년 이후에는 일반형의 70%에 해당하는 연금액이 지급돼 은퇴 이후 소득공백기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펀드 운용 성과가 좋으면 연금액이 늘어나고, 운용 성과가 저조하더라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에 월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최저 보증해 안정성을 한층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또 주계약에서 재해를 보장하고, 펀드 운용 성과와 관계없이 사망 시에는 기납입보험료를 지급액으로 최저 보증하는 등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26종의 다양한 펀드 라인업으로 시장환경의 변화에 맞게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및 변경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오래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을 더한 점도 눈에 띈다.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과 연금 개시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10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 펀드 운용보수의 일정 금액을 계약자적립액에 더해주는 등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연금소득 확보에 초점을 맞춰 최소 연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을 선보였다”며 “나만의 연금 맞춤설계는 물론 장기유지보너스, 펀드 다양화 등 혜택을 더해 고객의 노후를 든든하게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적립형계약의 경우 월 기본보험료가 30만원을 넘으면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납입면제특약 가입 시 장해지급률 80%인 장해상태가 되거나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월 보험료 100만원 이상 또는 일시납 보험료 1억원 이상인 고객은 차별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교보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를 받을 수 있다. 연금 개시 전에는 암치료를 지원하고, 연금 개시 후에는 노화방지 프로그램, 간병 상담, 케어매니저 방문교육 등을 제공한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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