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제패 던랩, 세계랭킹 4129위→6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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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아마추어 닉 던랩(미국)이 세계랭킹 68위로 도약했다.
21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3922점을 받아 지난주 4129위에서 무려 4061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필 미컬슨(미국)이 1991년 노던 텔레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33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이다.
아마추어로는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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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매킬로이, 람, 호블란 1~4위 유지
김주형 15위, 임성재 28위, 안병훈 41위
스무살 아마추어 닉 던랩(미국)이 세계랭킹 68위로 도약했다.
21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3922점을 받아 지난주 4129위에서 무려 4061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에서 우승해 포인트를 쌓았다. 필 미컬슨(미국)이 1991년 노던 텔레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33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이다. 아마추어로는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가 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잰더 쇼플리(미국)가 변함없이 1~5위를 지켰다. 한국은 김주형 15위, 임성재 28위, 안병훈 41위, 김시우가 47위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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