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이 작가 ‘안데르센상’ 최종후보
김지혜 2024. 1. 23. 00:01
동화작가 이금이(62·사진)씨가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글 부문 최종 후보(6인)에 올랐다. 1956년 제정된 이 상은 2년마다 글·그림 작가 한 명씩을 시상한다. 국내에선 2022년 이수지씨가 그림 부문에서 수상했다. 1984년 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데뷔한 이씨는 『너도 하늘말나리야』 『소희의 방』 『숨은 길 찾기』 등을 펴냈다. 최종수상자는 오는 4월 발표한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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