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정다은, ♥조우종 위해 고염식 이벤트 “각방 청산하자” (동상이몽2)

김지혜 2024. 1. 22. 23: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방송 캡처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4년 만에 합방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는 아나운서 조우종과 아내 정다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우종은 지난 4년간 진행해 왔던 KBS 라디오 ‘FM 대행진’에서 하차하며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정다은 역시 남편 조우종의 마지막 라디오 스케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다. 

퇴근 후 조우종이 집으로 들어오고 정다은은 역대급 제안을 한다. 바로 합방을 4년 만에 다시 하자는 것. 두 사람은 조우종의 라디오 스케줄 때문에 지난 4년간 각방을 써왔다. 

정다은은 “이제 새벽 출근도 안 하니까 문간방 쓰지 말고. 내가 오빠 물건 다 옮겨놨다”고 침대 위에 장미꽃도 뿌려놔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 건강식을 지향하는 정다은은 초딩 입맛(?) 조우종을 위해 피자부터 버팔로 윙, 초코 퐁듀까지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

저염식이 아닌 염분이 가득한 요리에 조우종은 “맛있다”를 연발했다. 이벤트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 정다은은 “각방 생활 청산하자”고 강하게 말했다. 그러나 취침 시간이 다른 두사람. 이에 조우종은 “폐 끼치기 싫다”고 선을 그었고, 정다은은 “다른 부부들도 다 그런다. 동시에 잠들지 않는다”며 계속 설득했다.

정다은의 끈질긴 설득에 조우종은 합방을 시도해 보지만 1시간 만에 “안 되겠다”며 방을 나와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