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컴퍼스, 경쟁 외식업체 CH&CO 6억 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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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이터링 회사 컴퍼스 그룹은 로열 오페라 하우스 케이터링 회사를 부채를 포함해 6억373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세계 최대 케이터링 그룹인 컴퍼스는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볼트온 인수를 모색해 왔다.
사모펀드 그룹 Equistone의 지원을 받는 CH&CO는 기업, 대학, 스포츠 및 기타 행사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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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영국 케이터링 회사 컴퍼스 그룹은 로열 오페라 하우스 케이터링 회사를 부채를 포함해 6억373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유럽에서 지금까지 가장 큰 인수 금액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케이터링 그룹인 컴퍼스는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볼트온 인수를 모색해 왔다.
사모펀드 그룹 Equistone의 지원을 받는 CH&CO는 기업, 대학, 스포츠 및 기타 행사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런던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애비 로드 스튜디오, 런던 큐의 로열 식물원 등이 있다.
컴퍼스의 CEO 도미닉 블레이크모어는 성명을 통해 CH&CO의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이 회사가 시장에서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클레이즈 분석가들은 "우리는 23 회계연도에 잠재적으로 더 강력한 마진 역학을 상상할 수 있으며 컴퍼스와의 통합에 따른 뚜렷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올해 현금이 어떻게 소비될지 모르는 EPS 예측에 약간의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이번 거래 발표가 명확성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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