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하차' 조우종, ♥정다은 이벤트에…"여기 회사 앞이야" 당황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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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아내 정다은의 이벤트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아나운서 조우종의 마지막 라디오 출근길이 공개됐다.
아침 7시 라디오 출근 준비 전 아내가 있는 안방으로 들어가는 조우종의 모습에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다시 영상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방송이라는 말에 딸 아윤이는 "아빠 라디오 좋아했는데"라고 아쉬워했고, 아내 정다은은 라디오에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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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의 이벤트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아나운서 조우종의 마지막 라디오 출근길이 공개됐다.
아침 7시 라디오 출근 준비 전 아내가 있는 안방으로 들어가는 조우종의 모습에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대답 없는 아내에 조우종은 늘 그렇듯 혼자 준비를 마치고 쓸쓸하게 출근했다.
조우종이 출근한 후 평소와 다르게 일찍 일어난 정다은에 스튜디오는 또 한 번 놀라며 조우종 역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이날 4년 동안 이어온 조우종의 마지막 라디오 방송이었던 것.
이에 스튜디오의 조우종은 특별한 날인 만큼 아내가 일어나 있을지 기대하는 마음에 안방에 들렀던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다시 영상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방송이라는 말에 딸 아윤이는 "아빠 라디오 좋아했는데"라고 아쉬워했고, 아내 정다은은 라디오에 편지를 보냈다. 아내의 "4년 동안 아침에 얼굴도 못 봤는데 앞으로 맛있는 아침을 함께하고 싶네요"라는 편지를 읽은 조우종은 "아침에 자고 있어도 사랑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지혜는 과거 라디오를 그만뒀을 때 아버지가 가장 아쉬워했던 과거의 일화를 언급하며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조우종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여러분 아니었으면 이렇게 오랫동안 못 했을 거다"라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를 듣던 정다은 또한 눈물을 흘렸다.
라디오를 퇴근하며 깜짝 이벤트를 위해 선물 탈을 쓰고 등장한 정다은에 조우종은 "여기 KBS 앞이야"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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