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알콜러 5인, 영정사진에 '당황'...수의 입고 유서 작성까지

오수정 기자 2024. 1. 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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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지옥'에서 생존자 5인이 자신의 영정사진을 보고 당홍감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 8회에서는 술 때문에 죽음을 맞이한 가상 설정에 당황하는 알콜러 5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 알콜러 5인은 진지하게 생각에 빠졌고, 직접 유언장도 작성했다.

이어 알콜러 5인은 수의까지 입고 자신이 직접 쓴 묘비명을 읽어내려가며 지난 날을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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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알콜지옥'에서 생존자 5인이 자신의 영정사진을 보고 당홍감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 8회에서는 술 때문에 죽음을 맞이한 가상 설정에 당황하는 알콜러 5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강당으로 알콜러 5인 황홍석, 한윤성, 이지혜, 김태원, 문아량을 불렀다. 어두운 강당에는 이들의 영정 사진이 놓여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모두가 당황했다. 

김태원은 "너무 충격적"이라고 했고, 문아량은 "처음엔 웃음이 났다. 그런데 웃음기가 사라지고 나더니 기분이 묘하더라. 진짜로 내가 죽으면..."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 알콜러 5인은 진지하게 생각에 빠졌고, 직접 유언장도 작성했다. 이어 알콜러 5인은 수의까지 입고 자신이 직접 쓴 묘비명을 읽어내려가며 지난 날을 후회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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