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김태현과 만든 으리으리 3층 주택…없는게 없어 (4인용 식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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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식탁' 서정희가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22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80년대 원조 CF퀸' 데뷔 45년 차 방송인 서정희가 연인과 함께 출연했다.
건축 사무소 공동 대표들과 회의를 하던 서정희는 "약 1년 정도 같이 일했다. 직장 생활을 해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일하는 분위기가 좋아 시작했다. 너무 신난다"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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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4인용 식탁' 서정희가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22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80년대 원조 CF퀸’ 데뷔 45년 차 방송인 서정희가 연인과 함께 출연했다.
서정희는 건축 인테리어 분야에 도전했다. 건축 사무소 공동 대표들과 회의를 하던 서정희는 "약 1년 정도 같이 일했다. 직장 생활을 해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일하는 분위기가 좋아 시작했다. 너무 신난다"라며 미소 지었다.
연인인 6살 연하 김태현 대표에 대해서는 "오랜 지인이다. 그러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지인이었고 좋은 관계다. 같이 일하면서 같이 만나는 CC(컴퍼니 커플)다"고 말했다.
김태현 대표는 "친가가 미국에 있고 나만 혼자 나와 있다. 서정희 대표의 친가도 다 미국에 있다. 미국에서 생활할 때 교회 생활을 서정희 친가와 같이 했다. 25, 6년 지난 것 같다"라며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그러다 한국에 나와 지내면서 서정희 대표 어머니가 둘이 가끔 밥도 먹고 일도 같이하면 좋겠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일에 관해 이야기하다 보니 디자인적 감각이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한다. 같이 일할 때 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재밌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인 김태현과 함께 광진구에 위치한 직접 지은 자택을 공개했다. 구옥을 리모델링한 3층 주택이다.
1층에는 서동주의 방과 게스트 룸이 있으며 복도 끝에는 깔끔하게 정돈된 주방이 보인다. 2층에는 삼면이 통창인 서재 겸 거실이 등장했다. 그 옆에는 그의 취향이 묻어나는 침실과 통유리로 안이 보이는 개방형 화장실이 마련됐다. 아담한 테라스도 눈에 띄었다.
지하에는 깔끔하고 넓은 거실이 숨어 있었으며 서정희가 애정하는 이끼 정원도 보였다. 욕실에는 사우나 시설도 완비했다. 팬트리와 보조 주방, 작은 기도실까지 없는 게 없었다.
사진= 채널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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