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다음 장르는 에로?…"이 몸뚱이 언제 써요" (짠한형)[종합]

김수아 기자 2024. 1. 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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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찍고 싶은 영화 장르를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라미란 장윤주 EP.24 멈출 줄 모르는 여배우들의 39금 찐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에 장윤주는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고, 라미란은 "평소에 하던 대로 하면 되니까"라는 반응을 보여 신동엽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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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찍고 싶은 영화 장르를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라미란 장윤주 EP.24 멈출 줄 모르는 여배우들의 39금 찐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윤주는 신동엽에게 과거 함께 촬영했던 'SNL'을 언급했다. 그는 본인이 나온 회차만 50번은 봤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신동엽은 "얘가 메소드 연기를 하는구나"라고 말을 시작했다.

당시 촬영 중 장윤주가 신동엽의 젖꼭지를 잡는 장면이 있었는데 "진짜 아팠다"고 전하며 "귀신같이 어떻게 딱 찾았다. 젖꼭지 떨어지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를 들은 장윤주는 애드리브가 아니고 연기를 하다 보니 본인도 모르게 몰입했다고 밝히며 신동엽에게 "살이 많으시던데요?"라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더니 장윤주는 "이번 영화도 그렇지만, 이 몸뚱어리 언제 써요?"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내 라미란은 "아, 에로를 하고 싶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윤주는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고, 라미란은 "평소에 하던 대로 하면 되니까"라는 반응을 보여 신동엽을 폭소케 했다.

이어서 라미란은 "너무 좋아하거든요, 윤주가"라고 의미심장하게 덧붙여 장윤주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계속해서 신동엽은 장윤주와 남편이 사이가 좋은 것을 언급하며 대화를 이어 갔다.

라미란은 장윤주가 촬영장에서도 남편과 매번 영상통화를 한다는 사실을 전하며 "제발 그 남편 좀 놔줘"라 말할 정도라고 해 장윤주는 "저는 남편을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결혼 전까지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으며 남편과는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하면서 "솔직히 얘기해. 내 돈 때문이니?"라고 질문했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장윤주는 남편을 너무 좋아하고 리스펙트한다고 덧붙이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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