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김대중 대통령 살아계신다면 지금 상황 통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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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길 위에 김대중> 을 관람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금은 민주주의, 민생, 남북관계도 다 무너졌다"라며 "김대중 대통령께서 살아계신다면 지금 현 상황을 통탄하며 행동하는 양심이 돼달라고 신신당부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길>
김두관 의원(양산을)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난을 겪으면서 원칙을 지키셨다"라며 "지금은 민생, 민주, 남북관계, 평화도 위기이고, 여러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때 김대중 정신이 더 중요하게 다가온다.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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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산갑·을 지역위원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양산증산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단체관람했다. |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관람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금은 민주주의, 민생, 남북관계도 다 무너졌다"라며 "김대중 대통령께서 살아계신다면 지금 현 상황을 통탄하며 행동하는 양심이 돼달라고 신신당부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22일 오후 메가박스 양산증산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산갑·을지역위원회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영화 단체관람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신순정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관람후 대화에서, 문 전 대통령은 "모두가 행동하는 양심이자 깨어있는 시민이 돼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달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 영화를 함께 보자는 제안을 제가 먼저 했다.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의 영화를 시민분들과 함께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오랫동안 김 전 대통령을 봐왔다. 제 가슴에 가장 강렬하게 남아있는 모습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권양숙 여사 앞에서 오열하시던 모습"이라고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곧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대단히 중요한 선거가 다가온다. 좋은 소식을 반드시 들려달라"고 말했다.
이재영 예비후보(양산갑)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의 궤적을 통해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민생 경제의 위기, 그리고 평화란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와 경제 등 모든 것들이 퇴보한 현시점에서 김 전 대통령의 모범적인 일생은 우리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된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그 뜻을 잘 이어받아 민생 경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과 양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양산갑·을 지역위원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양산증산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단체관람했다. |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
▲ 더불어민주당 양산갑·을 지역위원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양산증산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단체관람했다. |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
▲ 더불어민주당 양산갑·을 지역위원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양산증산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단체관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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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양산갑·을 지역위원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양산증산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단체관람했다. |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
▲ 더불어민주당 양산갑·을 지역위원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양산증산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단체관람했다. |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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