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 피소' 김수미 母子, 내일(23일) 입장문 발표

이슬 기자 2024. 1. 22.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미 측이 횡령 혐의 피소 논란에 대해 내일(23일)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2일 더팩트는 김수미와 정명호 씨가 가공식품 판매 유통회사인 (주)나팔꽃F&B로부터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나팔꽃F&B 측은 "김수미가 정명호 씨, 서효림이 결혼할 당시 며느리에게 준 고가 선물, 집 보증금이나 월세, 김수미 홈쇼핑 방송 코디비와 거마비 등을 회삿돈으로 처리했다"라며 이로 인해 회사 사정이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김수미 측이 횡령 혐의 피소 논란에 대해 내일(23일)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2일 더팩트는 김수미와 정명호 씨가 가공식품 판매 유통회사인 (주)나팔꽃F&B로부터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수미 측 법률대리인 가로재 법률사무소 장희진 변호사는 엑스포츠뉴스에 23일 오전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팔꽃F&B는 "정명호는 대표이사로 근무하면서 회사자금을 임의로 인출하여 개인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총 6억원 가량 회사에 손실을 끼친 사실, 외부업체에 ‘김수미 브랜드’를 이용하게 해준다면서 개인적으로 금품 수수하였다가 발각된 것만 10건에 달한다", "김영옥(김수미)은 회사로 지급받아야 할 3억원을 개인적으로 지급받은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라며 고소 내용을 밝혔다.

특히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나팔꽃F&B 측은 "김수미가 정명호 씨, 서효림이 결혼할 당시 며느리에게 준 고가 선물, 집 보증금이나 월세, 김수미 홈쇼핑 방송 코디비와 거마비 등을 회삿돈으로 처리했다"라며 이로 인해 회사 사정이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다.

정명호는 나팔꽃F&B가 설립된 2018년부터 사내 이사로, 2021년 3월부터는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나 지난해 11월 이사회 결정으로 해임돼 이사 신분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수미의 며느리이자 정명호의 아내 서효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가족 일이라 입장을 밝히기 조심스럽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