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 예배당 이전감사예배

조승현 2024. 1. 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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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구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변성우 목사)가 21일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사랑,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는 사명을 선포했다.

이날 예배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눅 4:18~19)'를 주제로 설교했다.

변성우 목사는 "강동 지역에서 다시 순복음의 영성으로 뜨겁게 성령 운동을 일으켜보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교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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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일 예배당 이전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 예배 현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구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변성우 목사)가 21일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사랑,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는 사명을 선포했다.

이날 예배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눅 4:18~19)’를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성령의 바람이 임할 때 우리가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해야 한다”며 “마음이 가난한 자가 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하고 감사할 때 복이 임한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가 21일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 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정홍은(성동순복음교회) 엄진용(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총무) 목사, 재즈밴드 SS힐링재즈쿼텟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즈밴드 SS힐링재즈쿼텟이 21일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에서 '저 장미꽃위에 이슬' 특주를 맡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앞서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는 지난해 11월 1일 예배당을 이전했다. 변성우 목사는 “강동 지역에서 다시 순복음의 영성으로 뜨겁게 성령 운동을 일으켜보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교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변성우 목사가 21일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에서 사회를 맡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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