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취업 모의고사’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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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모의고사'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채용 대비 모의 채용&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기업의 채용 모집 단계부터 면접 전형까지 실제 채용 과정 전반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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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모의고사’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채용 대비 모의 채용&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기업의 채용 모집 단계부터 면접 전형까지 실제 채용 과정 전반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태규) 주관으로 3·4학년 학생 40여명을 모집, 지난 9일부터 공기업과 사기업 맞춤형 모의 채용 과정 제공에 나섰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이 취업을 희망하는 공기업과 사기업에 지원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모의 채용 전용 플랫폼을 통해 접수하고, 각 기업의 평가 기준에 따라 합격 혹은 불합격 여부를 통보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들에게 서류전형 평가 기준에 따른 피드백 교육을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실시하고, 18일에는 공기업의 NCS 시험과 사기업의 인·적성 시험 등 필기전형도 진행했다.
이어 22일과 23일에는 필기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위해 시험 유형별 문제 풀이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는 모의 면접을 하고 합격자 발표와 피드백 교육도 연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태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채용 전형 단계별로 합격 가능성과 불합격 사유를 구체적으로 제공해 합격 전략 수립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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