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후보로 박광수 감독 단독 추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는 신임 이사장에 박광수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고 22일 전했다.
임원추천위는 "부산국제영화제 시작의 주역으로, 국제영화제와 국내외 네트워크에 대한 식견을 고루 갖췄다"며 "서울, 부산 영화인 등 임원추천 위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일 정기총회에서 사안을 매듭짓고, 다음 달 13일까지 집행위원장·이사·감사 등에 대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는 신임 이사장에 박광수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고 22일 전했다. '칠수와 만수(1988)', '그들도 우리처럼(1990)', '베를린 리포트(1991)',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등을 연출하며 한국 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끈 감독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창립 당시 부산프로모션플랜(현 아시아프로젝트마켓)과 아시아필름마켓(현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을 발족하며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
임원추천위는 "부산국제영화제 시작의 주역으로, 국제영화제와 국내외 네트워크에 대한 식견을 고루 갖췄다"며 "서울, 부산 영화인 등 임원추천 위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일 정기총회에서 사안을 매듭짓고, 다음 달 13일까지 집행위원장·이사·감사 등에 대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이들 임원의 선출은 3월 중 임시총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