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국민의힘(김해 갑) 총선 예비후보 '식품도시 김해'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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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국민의힘(김해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식품도시 김해 조성'을 공약 1호로 내세웠다.
그는 22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1호'로 '맛의 도시, 식품도시 김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식품도시 김해'를 조성하고자 수출통합지원센터와 기술실증센터, 창업지원센터 등 지원시설을 갖출 100만평 규모의 농식품수출가공 클러스트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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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국민의힘(김해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식품도시 김해 조성'을 공약 1호로 내세웠다.
그는 22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1호'로 '맛의 도시, 식품도시 김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와 동남권 푸드테크 융복합센터, 김해 한우·뒷고기·단감·화훼·산딸기 등 김해 농축산물을 전국 브랜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식품산업 규모를 1100조원으로, K-푸드 수출을 150억불로 각각 확대하기 때문이다.
박 예비후보는 "'식품도시 김해'를 조성하고자 수출통합지원센터와 기술실증센터, 창업지원센터 등 지원시설을 갖출 100만평 규모의 농식품수출가공 클러스트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R&D 지원센터와 신기술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등을 2030년까지 조성하고 김해 대표 먹거리인 '김해 뒷고기'와 '김해 한우' 등 지역 축산물을 상품화해 김해를 '한우와 뒷고기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재직할 때 '맛의 도시 김해'를 조성하고자 김해 대표 먹거리인 '김해 뒷고기'의 브랜드화와 '김해 미식 포럼' 창립, '진영 단감 맥주 개발' 등을 추진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그는 30여년간 행안부와 국무총리실,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다. 이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해는 경남에서 식품 제조업체 수가 114개소(22.9%)로 가장 많은 지역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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