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3' 정다야, ♥탑독 곤과 결혼 "10년 동안 한결같이…평생의 짝꿍으로" [전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정다야가 결혼을 발표했다.

22일 정다야는 "저 드디어 갑니다"라며 "10년 동안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 준 짝꿍을 평생의 짝꿍으로 함께하려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10년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잊지 않고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다야의 예비 신랑은 그룹 탑독 출신 곤(본명 김동성)이다. 곤은 현재 클라우드(clovd)라는 활동명으로 가수 활동 중이다.

정다야는 2006년 방송된 '반올림3'에서 주시은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이하 정다야 전문.

저 드디어 갑니다
세해 첫 피드를 의미있는 게시물로 남기게 되어 행복합니당
10년동안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준 짝꿍을 이제 평생의 짝꿍으로 함께하려 합니다
한분한분 찾아뵙고 소식 전했어야 했는데 혹시라도 부담될까 연락드리지 못한
소심한 저를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연락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10년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잊지않고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사진=정다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