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진회, 글로벌 공급망 위험 대비 조기경보 강화

김철현 2024. 1.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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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진회)는 무디스애널리틱스와 '글로벌 공급망 위험 예측 및 조기경보 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양수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센터장은 "조기경보시스템에 예상부도확률 모형을 활용해 조기 경보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공급망 위험 품목을 조기에 식별하고 수급 위기에 선제 대응, 우리나라 공급망 안정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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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애널리틱스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진회)는 무디스애널리틱스와 ‘글로벌 공급망 위험 예측 및 조기경보 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예상부도확률(EDF) 모형 방법론 공유 ▲글로벌 공급망 관련 정보 및 네트워크 교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모색을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공급망센터 이양수 센터장, 무디스애널리틱스 이세환 한국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진회는 지난해 6월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로 지정돼 우리나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공급망 정보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무디스애널리틱스는 글로벌 신용평가기업 무디스의 자회사로, 글로벌 1만5000여 고객사에 리스크 관리에 특화된 분석솔루션을 제공,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양수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센터장은 “조기경보시스템에 예상부도확률 모형을 활용해 조기 경보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공급망 위험 품목을 조기에 식별하고 수급 위기에 선제 대응, 우리나라 공급망 안정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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